남편이 찍어 아내에게 보낸 강아지 사진 / x_@yokozuna_lab
지히철에 탄 아내가 있습니다. 아내는 남편으로부터 연락이 왔길래 무엇을 보냈나 싶어 확인했다가 그만 웃음이 빵 터지고 말았습니다.
갑작스러운 웃음 빵 소리에 지하철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아내를 쳐다봤는데요. 도대체 남편이 무엇을 보냈길래 아내는 사람이 많은 지하철에서 웃음을 참지 못했던 걸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집으로 가는 지하철에서 남편이 보낸 사진 때문에 웃음이 빵 터졌다는 아내가 공개한 사진이 올라왔죠.
남편이 찍어 아내에게 보낸 강아지 사진 / x_@yokozuna_lab
공개된 사진 속은 남편이 찍은 강아지 사진이었는데요. 그런데 이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보는 이들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죠.
그도 그럴 것이 강아지가 머리에 무언가를 뒤집어 쓰고 있었는데 얼굴이 찌부된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실 강아지가 두르고 있었던 것은 강아지 전용 목욕 가운이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강아지가 래브라도 리트리버라서 덩치가 있다보니 목욕 가운이 작았던 것.
남편이 찍어 아내에게 보낸 강아지 사진 / x_@yokozuna_lab
남편은 목욕 가운이 작아서 얼굴에 끼어 버린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이 너무 귀여워 사진을 찍었고 이를 아내에게 보낸 것이었죠.
생각지 못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강아지 모습에 아내 또한 웃음을 참지 못한 것일아고 하는데요. 정말 못 말리는 상황 아닌가요.
보고 또 봐도 웃음만 나오게 만드는 강아지의 목욕 가운 착용샷을 접한 누리꾼들 또한 웃음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