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에 떠다니고 있는 정체불명의 정체 / tiktok_@doggroomerhealthnut
무더운 여름날이었습니다. 수영장에 무언가가 둥둥 떠다니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정체불명의 정체를 알아보기란 쉽지 않았는데요.
결국 도저히 안되겠다 싶은 생각으로 가까이 다가가 정체불명의 정체가 무엇인지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해보기로 합니다.
수영장에 떠다니고 있는 정체불명의 정체 / tiktok_@doggroomerhealthnut
잠시후 수영장에 둥둥 떠다니고 있는 정체불명의 정체가 드러났는데요. 그제서야 고개를 끄덕끄덕이게 만드는 이 상황.
알고 봤더니 수영장에 둥둥 떠다니고 있는 이것의 정체는 놀랍게도 강아지였습니다. 정말 생각지 못한 반전 정체에 웃음만 나오게 하는데요.
수영장에 떠다니고 있는 정체불명의 정체 / tiktok_@doggroomerhealthnut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수영장에 들어가서는 자신의 몸을 오로지 물에 맡긴 채로 둥둥 떠다니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현장이 올라온 것.
보통 강아지들의 경우 물속에 들어가게 되면 헤엄을 치면서 물놀이를 하거나 수영하느라 바쁘기 마련인데요. 그런데 녀석은 달라도 너무 달랐죠.
수영장에 떠다니고 있는 정체불명의 정체 / tiktok_@doggroomerhealthnut
아니 글쎄, 신기하게도 이 강아지는 물에 자신의 몸을 맡긴 채로 둥둥 떠다니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것도 세상 편안한 자세로 물에 자신의 몸을 맡기는 녀석인데요. 다만 햇빛이 따가웠는지 그늘진 곳으로 자리를 옮기는 여유까지 보여줬습니다.
수영장에 떠다니고 있는 정체불명의 정체 / tiktok_@doggroomerhealthnut
물속이 편하고 너무 좋은지 좀처럼 물밖으로 나오려고 하지 않는 녀석. 아무래도 부력에 의해 자신의 몸이 뜬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모양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못 말리네", "강아지였다니 반전", "진짜 놀랄 무언가인 줄 알았네", "강아지 진짜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