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에서 머리에 팔 기댄 상태로 누워있어 사람 아닌가 싶은 댕댕이

BY 장영훈 기자
2025.07.16 09:42

애니멀플래닛팔 기댄 상태로 누워있는 강아지 모습 / x_@yukimi_chiwapu


사람이 아닌가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소파에 누워있는 강아지 자세가 심상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자기 자신이 사람이라도 되는 줄 아는지 강아지는 소파에서 머리에 팔 기댄 상태로 누워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팔 기댄 상태로 누워있는 강아지 모습 / x_@yukimi_chiwapu


그것도 아주 자연스럽게 소파 위에 드러누워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강아지 모습. 진짜 보고 또 봐도 강아지 탈을 쓴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치와와와 토이 푸들 사이에서 태어난 일명 치와푸 강아지가 사람처럼 소파에 누워있는 일상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죠.


애니멀플래닛팔 기댄 상태로 누워있는 강아지 모습 / x_@yukimi_chiwapu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나게 뛰어놀아서 방전이라도 된 듯 치와푸 강아지가 소파 위에 누워있는 자세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 것이 있었으니 치와푸 강아지가 팔에 머리를 기대고 누워 있었다는 점입니다.


애니멀플래닛소파에서 스르륵 잠든 강아지 모습 / x_@yukimi_chiwapu


사람에 빙의라도 한 것 마냥 치와푸 강아지는 세상 편안한 자세로 누워서 꼼짝도 하지 않았는데요.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한동안 치와푸 강아지는 이 자세를 유지하면서 꾸벅꾸벅 졸다가 그대로 잠들어 버렸다는 후문입니다.


애니멀플래닛평소 일상생활 속 강아지 모습 / x_@yukimi_chiwapu


사람처럼 세상 편안한 자세로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사람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로 너무 사람 같은 강아지 덕분에 많이 웃게 되는데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사람인 줄 알았음", "너 정말 대단하구나", "이게 바로 강아지 매력이지", "이것 때문에 심쿵 당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