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가 왜 이렇게 조용한가 했더니 3살 된 딸 밥 노리고 있네요"

BY 하명진 기자
2025.07.17 09:46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 조용히 딸 옆에 앉아 간식 노리는 귀여운 댕댕이


평소엔 방 구석구석 뛰어다니며 활발하던 댕댕이.

그런데 오늘은 어쩐 일인지 조용~하게 앉아 있는 겁니다.


“어라? 어디 아픈가…?”

걱정하며 슬쩍 보니…


세상 진지한 표정으로 3살 된 딸 아이를 바라보고 있네요.

그 시선 끝에는 딸아이가 막 찍어 입에 넣으려던 간식 한 입!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 조용히 딸 옆에 앉아 간식 노리는 귀여운 댕댕이


“한 입만… 딱 한 입이면 돼요…”

댕댕이 마음의 외침이 들리는 듯합니다. 🥺


딸도 댕댕이의 눈치를 슬쩍 보더니

결국 작은 손으로 간식을 반쯤 들고 멈칫…


이러다 진짜 나눠줄 기세예요. 😂


조용한 식탁, 조용한 눈치 싸움.

오늘도 둘만의 귀여운 평화 협정(?)이 체결됐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