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외출하면서 쓰레기통 비우지 말라고 '신신당부' 했던 이유!

BY 하명진 기자
2025.07.21 11:51

애니멀플래닛집사의 명령을 수행 중인 고양이


현관문 앞에서 갑자기 엄마가 당부합니다

"거실 쓰레기통 절대 비우지 마!"


무슨 말인가 싶었지만,

엄마 말대로 그대로 두기로 했죠


그런데 거실을 지나던 순간

나는 그 이유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게 됩니다


애니멀플래닛쓰레기통에 깃든 평온한 존재


투명한 쓰레기통 안에

아무렇지도 않게 앉아 있는 우리 집 고양이!!!


눈빛은 당당, 자세는 완벽

그곳은 이미 고양이의 포근한 아지트였던 거죠

엄마의 당부, 괜한 게 아니었습니다


오늘도 고양이는 쓰레기통 속에서

세상을 여유롭게 내려다보고 있네요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