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다녀 온 엄마가 바나나 하나 떨어뜨렸다가 마주한 '귀여운 상황'

BY 하명진 기자
2025.07.21 15:57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어? 바나나 하나 어디 갔지…?”


장바구니를 정리하던 엄마는

순간 바닥에 떨어져 있던 바나나를 보곤 깜짝 놀랐습니다.


그 앞에, 세상 가장 작고 귀여운 생명체가

포근히 머리를 기대고 잠들어 있었기 때문이죠.


바나나 하나쯤이야 다시 사면 되지만

이 순간은 두 번 다시 못 만나는

세상 제일 포근한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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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구부러진 바나나와

꼬물꼬물 아기 강아지의 찰떡 같은 자세는

마치 "이게 내 베개야, 건들지 마세요…"라고 말하는 것만 같은데요.


엄마는 장바구니 정리도 잠시 멈추고

그냥 미소 지으며 바라볼 수밖에 없었네요.ㅋㅋ 💛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