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팔아버린 강아지 보고 눈물 흘린 손녀 딸 / 画画的郭彬
어렸을 때부터 강아지와 함께 자란 손녀 딸이 있습니다. 그런데 할머니의 눈에는 못 마땅해 보이셨던 모양입니다.
하루는 할머니가 손녀 딸이 아끼고 사랑하는 강아지를 돈 받고 내다 팔아버린 것이 아니겠습니까.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손녀 딸은 오열하고 말았죠.
할머니가 팔아버린 강아지 보고 눈물 흘린 손녀 딸 / 画画的郭彬
손녀 딸의 강아지를 몰래 돈 받고 팔아버린 할머니. 아무래도 할머니는 강아지를 언제는 내다 버릴 수 있는 도구처럼 여기셨던 모양입니다.
가족이자 친구였던 강아지를 하루 아침에 잃어버린 손녀 딸은 슬픔을 주체하지 못했고 이를 알게 된 아빠가 팔을 걷고 나섭니다.
할머니가 팔아버린 강아지 보고 눈물 흘린 손녀 딸 / 画画的郭彬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손녀 딸의 강아지를 돈 받고 팔아버린 할머니와 돈을 주고 다시 강아지를 데려온 아빠 사연이 올라온 것.
평소 손녀 딸의 강아지가 탐탁지 않았던 할머니는 기회를 엿보고 계셨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대로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하셨는지 손녀 딸 몰래 강아지를 내다 팔아버린 할머니.
할머니가 팔아버린 강아지 보고 눈물 흘린 손녀 딸 / 画画的郭彬
강아지가 내다 팔린 사실을 알게 된 손녀 딸은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그 모습을 본 아빠는 가장 친한 친구를 잃어 고통스러워하는 딸을 보고 외면할 수 없었죠.
그렇다고 해서 자식이다보니 자신의 어머니에게 왜 그러셨냐고 화 내며 따질 수도 없는 노릇이었던 아빠는 강아지를 돈 주고 데려오기로 합니다.
할머니가 팔아버린 강아지 보고 눈물 흘린 손녀 딸 / 画画的郭彬
물론 할머니가 팔아서 받은 돈보다 몇 배 더 돈을 줘야 했지만 아빠는 딸의 강아지를 되찾아오기 위해 기꺼이 거금을 썼습니다.
다행히도 강아지는 딸의 품에 돌아올 수 있었는데요. 어떠한 돈으로도 딸의 어린 시절 행복과 우정을 살 수 없다는 아빠.
할머니가 팔아버린 강아지 보고 눈물 흘린 손녀 딸 / 画画的郭彬
아빠는 딸이 울음을 그치고 진정한 것은 물론 마음을 되찾은 모습에 거금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고 전했는데요.
손녀 딸 몰래 강아지를 돈 받고 내다 팔아버린 할머니의 행동을 어떻게 납득할 수 있을까요. 부디 다음에는 이런 일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