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옷 사줬는데 꿰맨 자국보고 헌 옷인 줄 알고 고양이가 삐졌어요"

BY 하명진 기자
2025.08.15 07:21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새 옷 선물에 깜짝 놀라 기뻐할 줄 알았던 고양이.

하지만 옷에 있는 알록달록한 ‘꿰맨 자국’ 디자인을 본 순간, 표정이 싸늘하게 굳어버렸습니다.


“이게… 헌 옷이라고?”라는 눈빛을 보내더니

그대로 등을 돌리고 벽만 바라보는 토라진 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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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간식 봉지를 흔들어도, 장난감을 꺼내도

단 1도 고개를 돌리지 않는 철벽 모드 발동!


오늘의 교훈: 디자인 꿰맨 자국은 인간만 알 수 있다는 것…

냥님 마음을 풀기 위해선 최소 참치캔 두 개는 각오해야 할 듯합니다. 🐾💛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