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사료 떨어졌는데요~"...댕댕이가 귀여울 수밖에 없는 이유

BY 하명진 기자
2025.09.15 09:26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집 안 구석구석을 탐험하다가, 오늘도 어김없이 사고(?)를 친 강아지. 


결국 머리에 ‘사료 상자’를 뒤집어쓴 채 나타났습니다.


표정은 또 왜 이렇게 뿌듯해 보일까요?


“아빠, 보세요! 제가 직접 확인했는데… 사료 다 떨어졌어요!” 라고 말하는 듯한 모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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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단순한 호기심이 부른 해프닝이지만, 이 장면을 본 순간 가족들은 빵 터질 수밖에 없었답니다.


혼내려고 해도, 이런 귀여운 얼굴로 당당히 앉아있는 모습에 금세 웃음이 나와버리니까요.


이래서 강아지들은 늘 집안의 엔터테이너이자 행복 전도사일 수밖에 없는 거 아닐까요?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