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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왜 식기세척기를 안 돌렸는데 접시가 반짝반짝하지?”
주인이 늘 의아해하던 그 이유가 드디어 밝혀졌습니다.
범인은 바로 집안의 청소 요정 댕댕이!
식기세척기 문만 열리면 눈보다 빠르게 달려와, 꼬리를 번쩍 든 채 접시 검수(?)를 시작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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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작은 몸으로 쑥 들어가서 남은 음식 흔적 하나까지 깔끔하게 정리!
덕분에 세제도 물도 필요 없으니, 이 집안만의 ‘에코 프렌들리’ 시스템이 돌아가고 있었던 셈입니다.
물론 주인 입장에선 웃어야 할지, 당황해야 할지 고민되는 순간.
하지만 이런 귀여운 ‘자체 세척 서비스’를 보면 차마 말릴 수도 없겠죠?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