짖는 대신 눈으로 경고하는 반전 행동 / tiktok_@adorabully.stella
아무리 이해하고 싶어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여기 독특한 행동으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는 이 강아지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주인공의 이름은 '스텔라(Stella)'라는 이름을 가진 아메리칸 불리 강아지인데요. 강아지 스텔라는 집에서 특별한 훈련을 하고 있었죠.
창문 밖을 보면서 짖지 않도록 훈련하고 또 훈련하는 것이었는데요. 사실 많은 강아지들이 창밖에 사람이 지나가거나 낯선 소리가 들리면 크게 짖곤 합니다.
짖는 대신 눈으로 경고하는 반전 행동 / tiktok_@adorabully.stella
강아지 스텔라 역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주인은 짖는 대신 조용히 있을 수 있도록 훈련을 시작했는데요.
잠시후 정말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강아지 스텔라는 짖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그 대신 '눈으로 짖기'를 시작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공개된 영상 속 강아지 스텔라는 창밖을 바라보며 목소리는 낮게 그르렁거릴 뿐 소리를 크게 내지 않습니다.
짖는 대신 눈으로 경고하는 반전 행동 / tiktok_@adorabully.stella
대신 눈을 크게 뜨고 강렬한 시선을 보내며 마치 "여기 내가 지키고 있어!"라고 말하는 듯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무엇보다 이 독특한 강아지 스텔라의 행동은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짖지 말라고 했더니 눈으로 짖어요", "짖지 않았으니 훈련은 성공적이네요!", "저 눈빛이면 오히려 더 무서울 것 같아요", "강아지가 집을 지키는 방법이 너무 귀엽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짖는 대신 눈으로 경고하는 반전 행동 / tiktok_@adorabully.stella
이번 영상은 아메리칸 불리의 무서운 이미지와는 달리 유머러스하고 사랑스러운 면모를 보여주며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참고로 강아지 스텔라가 속한 아메리칸 불리 견종은 힘이 세고 외모가 위엄 있어 때때로 오해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들이 올바른 훈련과 사랑을 받으면 충직하고 애정이 많은 가족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짖는 대신 눈으로 경고하는 반전 행동 / tiktok_@adorabully.stella
실제로 강아지 스텔라 역시 집에서는 껌딱지처럼 안기길 좋아하는 다정한 반려견이라는 것.
한편 강아지 스텔라의 '눈으로 짖기'는 웃음뿐 아니라 반려견의 개성과 창의성을 보여주는 특별한 사례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때때로 예상하지 못한 행동에서 더 큰 즐거움과 감동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꼭 기억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짖는 대신 눈으로 경고하는 반전 행동 / tiktok_@adorabully.stella
@adorabully.stella Goofy doesn’t even begin to cover her personality #americanbully #xlbully #dogsoftiktok #bullybreeds #doglife ♬ original sound - Stella the American Bu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