뚠뚠한 뒷모습 뽐낸 정체불명의 털뭉치 정체 / x_@kedama_cham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주먹밥이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여기 너무나 귀여워서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주먹밥이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주먹밥의 정체가 밝혀지자 무려 16만명의 사람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16만명을 감쪽 같이 속인 이 귀여운 동그란 털뭉치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뚠뚠한 뒷모습 뽐낸 정체불명의 털뭉치 정체 / x_@kedama_cham
사연은 이렇습니다. 주목밥처럼 보이는 이 정체불명의 털뭉치 정체는 친칠라라고 합니다. 친칠라는 토끼와 비슷하게 생긴 귀여운 동물이죠.
어느날 친칠라가 주인에게 간식을 받으러 다가왔습니다. 그때 주인은 친칠라의 오동통한 뒷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고 말았는데요.
친칠라의 몸이 마치 동그란 주먹밥처럼 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실제 그 모습은 사진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뚠뚠한 뒷모습 뽐낸 정체불명의 털뭉치 정체 / x_@kedama_cham
동그란 친칠라의 하얀 털은 꼭 주먹밥을 감싼 밥처럼 보였고 위로 삐죽 나온 귀 두 개는 마치 주먹밥 위에 올라간 귀여운 토핑 같았던 것.
주인이 찍어서 올린 사진은 SNS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사진을 본 사람들은 "죄송한데.. 이거 주먹밥 맞죠?", "무슨 맛일까?", "내가 아침에 먹은 주먹밥이랑 똑같이 생겼다" 등의 뜨거운 관심을 보낸 것입니다.
뚠뚠한 뒷모습 뽐낸 정체불명의 털뭉치 정체 / x_@kedama_cham
사실 사진 속의 친칠라는 평소에도 몸단장을 아주 자주하는 등의 깔끔한 성격이라고 합니다. 몸단장을 하다가 몸을 웅크릴 때마다 이렇게 귀여운 주먹밥 모양이 된다고 하는데요.
친칠라는 이 자세 말고도 몸을 뒤로 젖히는 새우 포즈도 자주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우리가 잘 모르는 귀엽고 신기한 동물들이 아주 많다는 것과 평범한 순간에도 동물들은 이렇게 우리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물해준다는 사실.
뚠뚠한 뒷모습 뽐낸 정체불명의 털뭉치 정체 / x_@kedama_cham
친칠라가 보여준 것처럼 동물들은 우리에게 큰 웃음과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는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만약 여러분의 집에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면 오늘 반려동물의 귀여운 모습을 자세히 관찰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뚠뚠한 뒷모습 뽐낸 정체불명의 털뭉치 정체 / x_@kedama_ch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