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평소 반려견에게 하던 다리 스트레칭을 호기심에 고양이에게 시도해 본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한 집사가 직접 해보고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반려동물 다리 스트레칭'이라는 제목으로 과거에 큰 화제를 모았던 사진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진 속에는 각각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다리 스트레칭을 해줄 때 나타나는 확연한 차이가 담겨 있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먼저 강아지의 뒷다리를 부드럽게 늘려주자, 다리 길이가 살짝 길어지는 정도의 변화만 보였습니다. 예상했던 범위 안의 모습이었죠.
하지만 고양이는 달랐습니다. 똑같이 고양이에게 뒷다리 스트레칭을 시도하자, 놀랍게도 숨겨져 있던 다리 길이가 눈에 띄게 길어졌습니다.
마치 고무줄처럼 쭈욱 늘어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뒷다리 탈구 수술을 앞둔 강아지에게 하던 스트레칭을 고양이에게 해봤더니 다리가 끝없이 늘어나서 기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사진을 보면, 털 속에 숨겨져 있던 고양이의 긴 다리 길이가 확연히 드러나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이 사진을 본 많은 이들은 "고양이는 고무고무 열매를 먹었나", "진짜 너무 귀엽다", "우리 집 고양이도 해봐야지" 등의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