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내려오느라 수고 많았다! 개껌 하나씩은 들고 왔지?"

BY 하명진 기자
2025.10.11 07:28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오늘도 어김없이 집안의 '대장님'께 

세배 드리는 날이 찾아왔습니다.


자리에 앉은 댕댕이 한 마리, 

당당하게 가운데를 차지하고 계시네요.


"다들 내려오느라 수고 많았다!

개껌 하나씩은 들고 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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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절을 올리는 가운데, 

유일하게 꼬리를 살짝 흔들며 인사받는 존재.


이쯤 되면 절 받는 주인공은 사람 아닌 ‘멍멍님’ 확정입니다 


그나저나 저 눈빛...

“올해 복은 내가 줄 테니, 간식은 두 배로 준비하라”는 뜻 같죠?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