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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집안의 '대장님'께
세배 드리는 날이 찾아왔습니다.
자리에 앉은 댕댕이 한 마리,
당당하게 가운데를 차지하고 계시네요.
"다들 내려오느라 수고 많았다!
개껌 하나씩은 들고 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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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절을 올리는 가운데,
유일하게 꼬리를 살짝 흔들며 인사받는 존재.
이쯤 되면 절 받는 주인공은 사람 아닌 ‘멍멍님’ 확정입니다
그나저나 저 눈빛...
“올해 복은 내가 줄 테니, 간식은 두 배로 준비하라”는 뜻 같죠?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