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틀어줬더니 벌어진 아기 강아지들의 귀여운 꿀잠 파티 / 온라인 커뮤니티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가장 먼저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따끈따끈한 방바닥 아니겠습니까. 얼마 전까지만 해도 더위 걱정을 했는데 어느덧 차가운 바람이 쌩쌩 부는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사람이 추위를 타듯 우리 사랑스러운 강아지들도 마찬가지랍니다. 여기 따뜻하게 보일러를 틀어주고 외출했던 집사 앞에 집에 돌아와보니 펼쳐진 '뜻밖의 광경'이 공개돼 웃음을 주는데요.
요즘처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는 옷장 깊숙이 넣어두었던 패딩과 두꺼운 외투를 꺼내 입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보일러 틀어줬더니 벌어진 아기 강아지들의 귀여운 꿀잠 파티 / 온라인 커뮤니티
추위를 타는 것은 우리 사랑스러운 '뽀시래기' 아기 강아지들도 똑같은데요. 이 아기 강아지들의 집사는 혹시나 강아지들이 추울까봐 외출하기 전에 보일러를 따뜻하게 틀어놓고 나갔죠.
그리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집사는 문을 열자마자 심장을 부여잡아야만 했습니다.
집안 곳곳이 따뜻한 공기로 가득했고 가장 따뜻한 방바닥 위에 작은 아기 강아지들이 군데군데 퍼져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보일러 틀어줬더니 벌어진 아기 강아지들의 귀여운 꿀잠 파티 / 온라인 커뮤니티
마치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인절미가 흐물흐물하게 녹아내린 것처럼 강아지들은 바닥에 납작하게 몸을 붙인 채 세상 모든 평화를 끌어모아 깊은 잠에 빠져 있었죠.
한 번 보고 두 번 봐도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에 집사는 "정말 미쳤다, 미쳤어!"라는 말만 중얼거렸다고 합니다.
따뜻한 바닥에 온몸을 맡긴 채 꿀잠을 자고 있는 이 강아지들의 모습은 최고의 '힐링 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보일러 틀어줬더니 벌어진 아기 강아지들의 귀여운 꿀잠 파티 / 온라인 커뮤니티
강아지들은 따뜻한 장소를 본능적으로 찾아 체온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특히 아기 강아지들은 스스로 체온 조절이 어렵기 때문에 따뜻한 곳에서 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집사의 따뜻한 배려 덕분에 강아지들이 가장 행복하고 평화로운 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인데요.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오늘 하루도 찬 바람 속에서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랑스러운 이 인절미 강아지들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행복한 하루가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