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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견'이라고 불리는 골든 리트리버를 보통
'인절미'라고도 부르는데요.
아무래도 털 색깔이 인절미 콩고물과
비슷하다보니 붙여진 애칭이죠.
그렇다면 인절미가 흑임자를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
털이 온통 까만색인데 흑임자를
떠올리게 만들어서 붙여진 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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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임자와 인절미가 만나니
정말 너무 귀엽지 않나요?!!
확연하게 차이를 보이는 색이지만
귀여운 얘 옆에 귀여운 얘가 붙어 있으니
정말 눈이 호강합니다.
사람 간의 관계에 있어 인연이라는 것도 바로
흑임자와 인절미와 같다고 생각들어요.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감싸안아주는 것.
여러분의 단짝 같은 인연은 누구인가요?
<귀요미 넘치는 동물에 대한 모든 짤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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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