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예드 강아지가 갑자기 아기를 피해 도망치기 시작한 반전 이유 / 黃聖惠
아기와 강아지가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지 않나요? 여기 서로 꼭 끌어안고 있던 아기와 사모예드 강아지가 단 한 가지 물건 때문에 갑자기 쫓고 쫓기는 사이가 됐다고 합니다.
세상 그 누구보다 아기를 사랑해서 서로를 꼭 끌어안아주고 꽁냥꽁냥하던 착한 사모예드 강아지가 아기를 피해 도망치기 시작한 이유가 너무 궁금한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평소에도 서로 아주 사이좋은 사이라는 아기와 커다란 사모예드 강아지! 하루는 거실에 혼자 앉아 있던 사모예드 강아지에게 아기가 성큼성큼 다가왔죠.
사모예드 강아지가 갑자기 아기를 피해 도망치기 시작한 반전 이유 / 黃聖惠
아기는 사모예드 강아지를 힘껏 와락 안아주었고 사모예드 강아지 역시 좋은지 가만히 안겨 있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웠죠.
서로 꽁냥꽁냥 끌어안고 있는 이 훈훈한 광경에 모두가 미소를 지었을텐데요.
그런데 잠시후 방금 전까지 아기 품에 안겨 있던 사모예드 강아지가 갑자기 아기를 피해 다니며 도망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모예드 강아지가 갑자기 아기를 피해 도망치기 시작한 반전 이유 / 黃聖惠
분명히 사이좋은 짝꿍이었는데 왜 갑자기 이런 반전 상황이 벌어진 것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목줄 때문이었습니다.
아기가 바닥에 떨어져 있던 목줄을 주워다가 사모예드 강아지에게 채우려고 했던 것인데요.
처음에 사모예드 강아지는 목줄을 보고 산책 나가는 줄 알고 신이 나서 목줄 채우는 것에 협조적 이었습니다.
사모예드 강아지가 갑자기 아기를 피해 도망치기 시작한 반전 이유 / 黃聖惠
하지만 문제는 아기가 아직 목줄 채우는 법을 잘 몰랐다는 것입니다! 아기가 목줄을 채우는 과정에서 목줄이 사모예드 강아지의 얼굴을 계속 때리게 된 것이죠.
아무래도 얼굴을 계속 맞으니 아팠던 사모예드 강아지는 아기가 다시 목줄을 들이밀며 채우려고 하자 더 맞을까봐 무서워서 요리조리 피해 도망치기 시작했는데요.
결국 어떻게든 목줄을 채우려는 아기와 얼굴을 맞을까봐 피하려는 사모예드 강아지 사이의 귀여운 숨바꼭질은 계속되었습니다.
사모예드 강아지가 갑자기 아기를 피해 도망치기 시작한 반전 이유 / 黃聖惠
여기서 더욱 인상적인 것은 사모예드 강아지가 아기에게 단 한 번도 화내지 않고 그저 조용히 자리를 피하는 것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했다 는 점인데요.
보통 강아지라면 짖거나 싫은 티를 낼 수도 있는데 말이죠! 이렇게 착하고 배려심 넘치는 사모예드 강아지와 사랑스러운 아기의 꽁냥꽁냥 우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었습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정말 너무 귀여운 콤비다", "사모예드가 정말 착해서 다행이다", "이 순수한 우정이 오래 오래 변치 않기를 응원한다" 등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