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몰래 숨겨놓은 1주일치 고구마 간식 훔쳐먹은 댕댕이 배 상태

BY 하명진 기자
2026.02.17 09:28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평소보다 유난히 배가 빵빵해진 강아지 뒤에 숨겨진 귀여운 '범죄 현장'이 공개되었습니다. 집사 몰래 고구마 간식을 훔쳐 먹은 강아지의 사뭇 당당하면서도 치명적인 배 상태가 포착된 것입니다.


사연은 집사가 정성스레 준비해둔 고구마 간식이 사라지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분명 일주일은 넉넉히 먹을 분량이었는데, 단 하루 만에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이죠. 집사는 범인을 찾던 중 유독 몸이 무거워 보이는 반려견을 발견했습니다.


사진 속 강아지는 마치 올챙이라도 된 듯 배가 남산만 하게 불러있습니다. 집사의 손에 들려 배가 적나라하게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녀석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순진무구한 표정을 짓고 있어 폭소를 자아냅니다.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1주일치 간식을 한 번에 해치운 덕분에 뽈록 튀어나온 배는 숨길 수 없는 증거가 되었지만, 강아지는 끝까지 시치미를 떼며 억울하다는 듯한 눈빛을 발사합니다.


배가 너무 불러서인지 움직임마저 둔해진 녀석의 모습은 흡사 나른함을 즐기는 사람과도 닮아 있습니다. 


터질 듯 빵빵해진 배에도 그저 해맑은 얼굴을 보니 집사는 혼을 내려던 마음도 쏙 들어가 버렸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배에 고구마가 몇 개인지 다 보일 정도다", "강아지가 아니라 털 달린 올챙이 같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비록 간식 보관 계획에는 차질이 생겼지만, 덕분에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D라인'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