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하려고 문 막았더니 얼굴 찌그러지는 줄 모르고 놀아달라는 댕댕이

BY 하명진 기자
2026.03.19 23:04

애니멀플래닛twitter '_wanza_'


집중해서 방 청소를 하려고 잠시 문을 닫아두었더니, 일분일초라도 집사와 떨어지기 싫다며 얼굴로 '무력시위'를 벌이는 귀여운 강아지가 화제입니다.


반려견 완자의 일상을 공유하는 트위터 계정(@wanza)에는 과거, 청소 중인 주인에게 얼른 나오라며 귀여운 압박을 가하는 완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시되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완자는 닫힌 문틈 사이의 좁은 공간에 어떻게든 얼굴을 밀어 넣어 집사의 동태를 살피고 있는 모습입니다. 


얼마나 세게 얼굴을 들이밀었는지, 완자의 매력 포인트인 통통한 볼살이 납작하게 눌려버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냅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 '_wanza_'


특히 좁은 틈새로 코를 쉴 새 없이 벌렁거리며, 마치 "이 문을 당장 열고 나랑 놀아달라"는 듯한 굳은 결의가 느껴져 눈길을 끕니다. 


자신의 얼굴이 조금 못생겨지는 것쯤은 상관없다는 듯 오로지 집사만을 향해 직진하는 완자의 모습에서 깊은 애정이 느껴집니다.


당시 완자의 보호자는 "방 청소를 하려고 문을 막아둔 것뿐인데, 빨리 나오라고 얼굴로 협박(?)을 한다"며 "너는 정말 나를 웃게 하려고 태어난 존재니?"라는 글을 덧붙여 반려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 '_wanza_'


애니멀플래닛twitter '_wanza_'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찌그러진 볼살이 너무 사랑스럽다", "이런 협박이라면 백 번이라도 당하고 싶다", "완전 심장 폭행범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순간도 집사 곁을 떠나고 싶지 않아 문틈 사이에 얼굴을 끼운 채 열렬한 눈빛을 보내는 완자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많은 반려인에게 큰 힐링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