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다가 형아한테 으르렁~ 거린 동생 댕댕이의 최후

BY 하명진 기자
2026.03.08 18:03

애니멀플래닛@animalplanet_co_kr


밥그릇 앞에서 넘치는 식탐을 이기지 못하고 친형에게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던 철부지 동생 강아지의 최후가 포착되어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평소 우애 깊기로 소문난 형제였지만, 맛있는 사료 앞에서는 형제애도 잠시 뒷전이었던 모양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에는 식사 시간, 자신의 밥을 다 먹고도 형의 밥그릇까지 넘보는 욕심쟁이 동생 강아지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형이 다가오자 동생은 날카로운 앞니를 드러내며 "으르렁" 소리와 함께 위협적인 태도를 보였는데요. 평소 순하기만 했던 형 강아지는 동생의 갑작스러운 하극상에 당황한 듯 보였지만, 이내 참아왔던 서열의 매운맛을 보여주기로 결심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animalplanet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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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강아지가 덩치 차이를 이용해 묵직한 앞발로 동생의 머리를 가볍게 누르자, 기세등등하던 동생은 순식간에 꼬리를 내리며 바짝 엎드리고 말았습니다. 


방금 전까지 무섭게 짖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형의 눈치를 살피며 구석으로 깨갱거리며 물러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결국 식탐이 부른 하극상은 형의 압도적인 '참교육'으로 짧게 마무리되었고, 동생은 한동안 형의 곁에 가지도 못한 채 반성(?)의 시간을 가져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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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