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티비
본능적인 공포마저 잠재운 위대한 어머니의 사랑이 야생의 강가에서 포착되어 전 세계인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확산된 영상에는 굶주린 악어 떼에 포위되어 목숨이 위태로웠던 아기 고릴라와, 녀석을 구하기 위해 사지로 뛰어든 엄마 고릴라의 긴박한 사투가 담겼습니다.
사건은 아기 고릴라 한 마리가 강물 위 위태로운 통나무 위에서 고립되며 시작되었습니다. 냄새를 맡은 거대한 악어들이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사방에서 포위망을 좁혀왔고, 아기 고릴라는 겁에 질려 꼼짝도 할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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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강가에서 이 광경을 지켜보던 엄마 고릴라가 움직였습니다. 일반적으로 고릴라는 물을 극도로 싫어하고 두려워하는 습성이 있지만, 새끼의 위기 앞에서는 그 어떤 생존 본능도 걸림돌이 되지 않았습니다.
엄마 고릴라는 단 한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악어들이 득실거리는 흙탕물 속으로 거침없이 발을 내디뎠습니다. 엄마 고릴라는 자신을 위협하는 포식자들을 압도하는 기세로 물살을 가르며 통나무에 도달했습니다.
이어 겁에 질린 새끼를 낚아채듯 품에 꼭 껴안고는, 악어들의 공격이 시작되기 전 신속하게 안전한 지대로 빠져나왔습니다. 포식자의 입하에서 맨몸으로 자식을 지켜낸 경이로운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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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포식자들도 엄마의 기세에 눌린 것 같다", "물 무서워하는 고릴라가 저렇게 뛰어들다니 눈물 난다", "야생에서도 어머니는 강하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