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집안의 '유일한 귀요미'로 군림하며 모든 식구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강아지에게 생애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엄마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고 태어난 아기 동생인데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공유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사진 한 장이 랜선 집사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습니다. 사진 속에는 몽글몽글한 털을 가진 갈색 강아지 한 마리가 자신과 똑같은 '구름 무늬 하늘색 잠옷'을 입은 형아의 품에 안겨 있죠. 그런데 강아지의 시선이 머무는 곳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바로 형아의 품에 안겨 있는, 더 작고 하얀 아기 동생입니다. 핑크색 머리띠를 한 아기는 형아와 강아지의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귀여움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는 강아지의 표정은 그야말로 '심각' 그 자체입니다. "이 집의 귀요미는 나 하나뿐인 줄 알았는데...", "저 작고 귀여운 생명체는 대체 뭐지?"라고 말하는 듯한 미묘하고도 진지한 눈빛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참지 못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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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가족들의 무한한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황제 생활'을 누렸을 이 원조 귀요미 강아지. 하지만 아기 동생의 등장은 녀석에게 사랑을 나눠야 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 혹은 이 새로운 식구에 대한 호기심 등 복잡한 감정을 안겨준 듯합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 표정이 진짜 다 설명해준다", "아기랑 강아지 둘 다 너무 사랑스럽다", "강아지가 동생 생겨서 질투하는 건가? 훈훈하다", "저 구름 잠옷 어디서 사나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이 특별한 가족의 모습을 응원했습니다.
과연 복잡한 심경을 표출했던 원조 귀요미 강아지는 아기 동생과 무사히 사랑을 나누며 최고의 '개형제'가 될 수 있을까요? 이들의 훈훈하고도 유쾌한 '귀요미 전쟁'은 이제 막 시작된 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