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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봄날, 분홍빛 벚꽃이 만개한 공원에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보송보송한 털을 뽐내며 단체 나들이에 나선 '세젤귀' 포메라니안들입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활짝 핀 벚꽃 나무 아래, 여러 대의 유모차에 나누어 탄 포메라니안들이 카메라를 향해 일제히 입을 쫙 벌리고 웃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사진을 찍는다는 것을 아는 듯 해맑은 표정으로 인증샷에 임하는 녀석들의 반응은 현장에 있던 상춘객들의 발걸음을 단숨에 멈추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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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처럼 하얀 털의 포메라니안부터 부드러운 갈색 털을 가진 녀석들까지, 저마다 귀여운 액세서리로 멋을 낸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벚꽃 잎이 흩날리는 풍경 속에서 행복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은 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 같은 힐링을 선사합니다.
최근 반려견과 함께 꽃구경을 즐기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진 속 주인공들처럼 유모차를 이용하거나 리드줄을 짧게 잡는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뒷받침될 때, 사람과 동물 모두가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이들의 '벚꽃 단체 인증샷'은 현재 각종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봄기운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