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다리가 없어도 괜찮아" 보는 순간 마음 사르르 녹는 아기 강아지의 미소

BY 장영훈 기자
2026.04.12 15:32

앞다리 없이 태어났지만 미소는 천사, 모두를 울린 강아지의 기적


애니멀플래닛보호소 직원 전원을 울린 강아지의 아주 특별한 고백 / instagram_@almadepatas


세상에서 가장 예쁜 미소를 가진 강아지를 본 적 있나요? 여기 조금 특별한 모습으로 태어났지만 누구보다 밝은 에너지로 사람들의 마음을 녹인 강아지가 있습니다.


바로 브라질 고이아니아에서 온 토키뉴(Toquinho)라는 친구인데요.


앞다리가 없이 태어났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씩씩한 강아지 토키뉴의 사연이 알려지자마자 전 세계 랜선 집사들이 눈물을 흘렸답니다.


애니멀플래닛보호소 직원 전원을 울린 강아지의 아주 특별한 고백 / instagram_@almadepatas


사연은 이렇습니다. 강아지 토키뉴는 태어날 때부터 앞다리가 없는 희귀한 상태였어요. 처음 보는 사람들은 "아이고 불쌍해라"하며 안쓰러워할 수도 있지만 강아지 토키뉴를 직접 본 보호소 분들의 생각은 전혀 달랐답니다.


강아지 토키뉴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사람들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는데 그 눈빛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보호소 직원이 저절로 사랑에 빠졌다고 고백할 정도였거든요.


다리가 없다는 건 강아지 토키뉴에게 큰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이미 건강검진도 씩씩하게 잘 마쳤고 예방접종과 인식표 삽입까지 끝낸 아주 튼튼한 강아지였죠.


애니멀플래닛보호소 직원 전원을 울린 강아지의 아주 특별한 고백 / instagram_@almadepatas


비록 걷는 법은 조금 다를지 몰라도, 강아지 토키뉴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할 준비를 마친 상태였답니다.


사실 앞다리가 없는 강아지들은 뒷다리만으로 걷는 법을 스스로 배울 수 있다고 해요.


수의학 전문가들에 따르면 강아지들은 몸의 균형을 맞추는 능력이 뛰어나서 어릴 때부터 꾸준히 연습하면 휠체어 없이도 혼자서 뛰어다닐 수 있대요.


애니멀플래닛보호소 직원 전원을 울린 강아지의 아주 특별한 고백 / instagram_@almadepatas


강아지 토키뉴 역시 전문 재활 훈련사의 도움을 받으며 근육을 튼튼하게 키우는 연습을 시작했어요.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노력하기보다, 가진 것을 더 잘 활용하는 법을 배운 것.


저도 예전에 다리가 조금 불편한 강아지를 만난 적이 있는데 일반 강아지보다 더 빨리 뛰어다니는 걸 보고 정말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강아지 토키뉴의 사연이 SNS에 올라오자마자 수천 명의 사람이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었어요. 그리고 정말 기적 같은 소식이 들려왔답니다.


애니멀플래닛보호소 직원 전원을 울린 강아지의 아주 특별한 고백 / instagram_@almadepatas


가장 큰 기적 같은 소식은 녀석의 특별한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 줄 가족이 나타난 거예요! 이제 강아지 토키뉴는 더 이상 보호소가 아닌 따뜻한 집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강아지 토키뉴가 떠난 자리에는 아직 가족을 기다리는 미우차(Miucha)라는 친구가 남아있어요. 자신의 새끼들을 모두 입양 보내고 혼자 남은 미우차도 토키뉴처럼 멋진 가족을 만날 수 있기를 모두가 바라고 있답니다.


외모나 조건보다 중요한 건 마음이라는 걸 보여준 강아지 토키뉴의 이야기, 정말 감동적이지 않나요? 여러분은 토키뉴의 사연을 보며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