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만 죽인 학살자가 적반하장?" 이재명 대통령 건드린 이스라엘에 한국인들 뿔났다!

BY 하명진 기자
2026.04.12 09:34

애니멀플래닛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해 AI로 제작된 이미지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반인권적 군사 행태를 비판하며 던진 소신 발언에 대해 이스라엘 정부가 공식 항의하고 나서자, 대한민국 여론이 걷잡을 수 없이 들끓고 있습니다. 


수많은 민간인 희생자를 낸 전쟁의 당사자가 오히려 인권과 평화를 외치는 타국 정상의 SNS 게시물을 문제 삼는 것은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1일 엑스(X)를 통해 이스라엘 외교부의 규탄 성명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끊임없는 반인권적, 반국제법적 행동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인의 지적을 스스로 돌아보라"며 이스라엘의 오만한 태도에 일침을 가했습니다. 


특히 "내가 아프면 타인도 아프고, 나의 필요로 누군가 고통받으면 미안해하는 것이 인지상정"이라는 표현을 통해,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보편적 인류애를 저버린 이스라엘의 행태를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이 대통령이 공유한 이스라엘군의 잔혹 행위 의혹 영상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 측은 "이미 처리된 과거의 일"이라며 가짜 뉴스 취급을 했으나, 우리 국민들은 "과거든 현재든 반인륜적 학살이라는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며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수십만 명의 사상자를 낸 전쟁을 지속하며 국제 사회의 중단 권고를 무시해온 이스라엘이,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사실 확인을 하라"며 훈수를 두는 태도에 국민적 자존심마저 상처를 입었다는 분석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이스라엘의 이번 전쟁을 반대하고 규탄하는 목소리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아이들과 무고한 시민들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전쟁이 어떻게 정당화될 수 있느냐"며 이 대통령의 강단 있는 외교적 결단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그간 강대국의 눈치를 보며 침묵하던 과거의 외교 관행에서 벗어나, 생명과 인권이라는 절대적 가치를 위해 목소리를 내는 '당당한 대한민국'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는 분위기입니다.


정치권에서도 이례적으로 이 대통령의 발언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여야를 막론하고 "대한민국의 국격에 걸맞은 인권 외교"라는 평가가 나오며, 이스라엘 정부의 무례한 항의에 대해 정부 차원의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벌어지는 이번 외교적 충돌은, 단순한 SNS 논란을 넘어 국제 사회에서 한국이 지향해야 할 도덕적 이정표가 무엇인지를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