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갖은 악행 끝에 막대한 부를 거머쥔 하정우가 승전고를 울리던 순간, 정체불명의 남자 주지훈에게 납치당하며 극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전개와 파격적인 엔딩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악인의 승리로 끝날 것인가... 마지막에 등장한 주지훈의 정체는?
지난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최종회에서는 수종(하정우 분)이 요나(심은경 분)의 죽음을 기회 삼아 누보시티의 실질적인 소유주로 등극하는 과정이 그려졌습니다.
수종은 자신의 성공을 위해 균(김남길 분)의 죽음을 방관했다는 폭로 앞에서도 "가족과 미래를 위한 선택이었다"며 뻔뻔한 태도를 유지해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습니다.




결국 요나를 제거하고 모든 자산을 손에 넣은 수종은 '자수성가 건물주'로 승승장구하며 완벽한 승리를 거둔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1년 뒤, 인생 최고의 정점에 서 있던 수종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주지훈 분)가 나타나며 분위기는 반전되었습니다.
"비즈니스 얘기 좀 할까요?"라는 주지훈의 제안과 "얼마든지"라고 맞받아치는 하정우의 의미심장한 미소는 이들의 관계가 또 다른 파란을 불러올 것임을 암시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하정우의 악행이 결국 새로운 위기를 불러온 것 아니냐", "주지훈의 등장은 시즌2를 예고하는 것인가"라며 다양한 추측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