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종전 협상 사실상 타결, 최종 확정만 남아"…중동 평화 전격 발표 임박

BY 하명진 기자
2026.05.2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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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최대 화약고인 중동 정세의 판도를 바꿀 역사적인 종전 선언이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과 이란, 그리고 관련 이해국 간의 종전 협정이 대략적인 틀을 완성하고 현재 최종 확정을 위한 막바지 세부 조항 논의 단계에 진입했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인 타결 시점은 명시되지 않았으나, 전 세계 물류의 핵심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한 개방을 포함한 핵심 요소들이 이번 합의안에 대거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종전 합의는 극적인 긴장감 속에서 추진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요 외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협상 타결 가능성과 군사적 공습 재개 확률을 각각 절반의 가능성인 '50 대 50'으로 진단하며 이란을 강하게 압박해 왔습니다. 


특히 인도를 방문 중인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역시 "수일 내로 중대한 발표가 있을 수 있다"고 언급하며 긴박하게 돌아가는 백악관의 움직임을 뒷받침했습니다. 미국의 군사적 배수진과 물밑 외교가 동시에 작용하면서 협상이 급물살을 탄 것으로 해석됩니다.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진두지휘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의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 UAE 대통령, 카타르 군주 등 중동 및 아랍권 핵심 국가 지도자들과 대규모 화상 연쇄 통화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평화 양해각서(MOU)와 관련된 안보 현안이 밀도 있게 다뤄졌습니다.


무엇보다 또 다른 전쟁의 당사축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별도 통화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힘으로써, 종전으로 가는 마지막 걸림돌이었던 이해관계 조율이 사실상 끝났음을 대내외에 과시했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