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wontonthebulldog
더위에 지친 불도그 한 마리가 선풍기 바람을 독차지한 채 엉덩이를 깔고 앉아 열을 식히는 유쾌한 모습이 공개되어 랜선 집사들에게 커다란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불도그 견종인 '원턴(Wonton)'의 보호자가 운영하는 공식 SNS 계정에는 더위 속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완벽하게 피서를 즐기는 반려견의 일상 영상이 게재되어 급속도로 확산되었습니다.
화제의 영상 속 원턴은 바람이 가장 시원하게 불어오는 선풍기 바로 앞 명당자리를 선점하고 앉아 있었습니다. 녀석은 쏟아지는 시원한 바람이 마냥 행복한지 두 눈을 지그시 감은 채 무아지경에 빠진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다.
특히 주변의 시선을 강탈한 것은 원턴의 독특한 패션이었습니다.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머리에 앙증맞은 모자를 푹 눌러쓴 채, 바람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힙한 비주얼이 웃음 포인트를 자극했습니다.
instagram_@wontonthebull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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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턴은 집사가 스마트폰 카메라를 들이밀며 촬영을 하든 말든 전혀 개의치 않고 선풍기 앞에서 일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때 영상의 압권은 화면 뒤편에 등장한 동거견 웰시코기였습니다.
바닥에 바짝 엎드린 채 선풍기를 독점한 원턴과 이를 촬영하는 집사를 황당하다는 듯 멍하니 응시하는 코기의 시선이 대비를 이루며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해당 영상을 시청한 글로벌 누리꾼들은 "귀여움이 한도를 초과해 심장이 아프다", "선풍기 바람을 제대로 즐 줄 아는 진정한 매력덩어리", "뒤에 있는 웰시코기의 아련한 눈빛이 신의 한 수" 등 유쾌하고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