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_@uniladmag
가족이라고 믿었던 주인에게 하루아침에 물건처럼 버림받은 뒤, 자신이 처한 비극적인 현실을 깨닫고 보호소 철창 안에서 쉼 없이 눈물을 흘리는 유기견의 모습이 전 세계 반려인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UNILAD)를 비롯한 외신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 동물보호센터의 안타까운 현장을 담은 영상이 공개되어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해당 영상 속에는 보호소로 강제 이송된 6살 유기견 한 마리가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굵은 눈물을 주르륵 흘리는 순간이 그대로 포착되었습니다. 녀석은 평생을 함께할 줄 알았던 반려인으로부터 유기되었다는 지울 수 없는 상처와 충격 때문에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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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의 현장 직원이 슬픔에 잠긴 녀석을 진심 어린 목소리로 달래며 위로해 보았지만, 깊게 깨진 마음 때문인지 강아지는 좀처럼 눈물을 그치지 못했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점은 이 유기견이 홀로 버려진 것이 아니라, 자신의 친형제 반려견과 함께 나란히 보호센터로 넘겨졌다는 사실입니다. 녀석들은 낯선 철창 안에서 서로를 의지한 채, 감당하기 힘든 이별의 아픔을 눈물로 쏟아내고 있었습니다.
동물에게도 인간과 다름없는 깊은 감정과 슬픔이 존재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이 영상은 급속도로 공유되며 무책임한 반려인들을 향한 거센 비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명을 물건 취급하는 현실이 너무나도 잔인하다", "강아지의 눈물이 마음을 너무 아프게 찢어놓는다", "더 이상 상처받는 동물들이 없는 세상이 오길 바란다"며 분노와 안타까움을 동시에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