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 라면 4봉지 '먹뱉' 의혹 억울함 호소... "편집 없이 다 비웠다"

BY 하명진 기자
2026.06.02 06:36

애니멀플래닛사진|유튜브캡처


늘씬한 체형의 대명사인 배우 고준희가 과거 자신을 둘러싸고 제기되었던 '먹방 조작 및 먹뱉(먹고 뱉기)' 의혹을 무편집 영상으로 완전히 타파하며 놀라운 대식가 면모를 입증했습니다.


고준희는 개인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를 통해 유명 크리에이터 쯔양이 다녀간 것으로 잘 알려진 광장시장의 한 소문난 라면 전문점을 방문한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예전부터 꼭 방문하고 싶었다며 설렘을 드러낸 그녀는 현장에서 담당 매니저와 즉석에서 폭풍 라면 먹방 대결을 펼쳤습니다.


대결에 앞서 제작진은 과거 고준희가 혼자서 라면 4봉지를 거뜬히 해치워 대중을 놀라게 했던 화제의 영상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고준희는 대중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마음고생을 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습니다. 그녀는 "당시 영상을 본 일부 누리꾼들이 댓글을 통해 '중간에 편집된 틈을 타 음식을 뱉은 것이 아니냐'는 조작 의혹을 제기해 무척 속상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사진|유튜브캡처


억울한 오해를 완벽히 불식시키기 위해 고준희는 단호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녀는 제작진을 향해 "오늘 촬영은 중간에 끊지 말고 무조건 원샷 원컷으로 촬영해야 한다"라며 오해의 소지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되자 고준희는 매운 라면을 시작으로 짜장라면, 비빔면 등 다양한 종류의 면 요리를 거침없이 흡입했습니다. 아침부터 굶으며 도전 의지를 불태웠던 매니저가 3봉지째에서 결국 백기를 든 반면, 고준희는 평온한 기색을 유지하며 마지막 4번째 그릇까지 깔끔하게 비워냈습니다.


더욱 감탄을 자아낸 것은 완식 이후의 여유로운 태도였습니다. 키 173cm에 몸무게 55kg이라는 완벽한 프로필을 유지 중인 그녀는 "만약 평소 좋아하는 신라면이었다면 5봉지까지도 거뜬했을 것"이라며 "지금 상태도 배가 가득 찬 느낌이 아니라 한 60~70% 정도만 채워진 기분"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 스태프들을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사진|유튜브캡처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