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매출이 1억 5,000만 원에 달하는 성공한 청년 사업가와 세계 대회 우승 경력을 지닌 유명 피트니스 모델이 단돈 3,000원의 주차 요금 때문에 결혼식을 불과 보름 앞두고 파혼을 고민 중이라는 충격적인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유튜브 'JTBC Entertainment'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는 촬영일 기준 결혼식을 딱 2주 남겨둔 예비부부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예비신랑은 대형 샤부샤부 전문점을 운영하며 월평균 1억 5,000만 원의 막대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나 화려한 재력 뒤에 숨겨진 부부의 일상은 심각한 갈등으로 얼룩져 있었습니다. 예비신부로 등장한 인물은 국내외 피트니스 업계를 뒤흔들었던 유명 머슬퀸 최설화였습니다.
최설화는 방송에서 "유년 시절부터 몸이 약해 건강을 회복하고자 발레를 시작했고, 이를 계기로 머슬마니아 대회까지 출전하게 되면서 현재는 헬스장까지 직접 운영하고 있다"고 자신의 화려한 커리어를 소개했습니다.
유튜브 'JTBC Entertainment'
남부러울 것 없는 경제력을 갖춘 두 사람이었지만, 정작 일상 속 사소한 지출 앞에서는 파국에 가까운 대립을 보였습니다. 특히 단돈 3,000원에 불과한 주차비를 정산하는 과정에서 예비신랑이 이성을 잃고 격렬하게 폭주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겨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최설화는 눈물을 흘리며 "단순히 3,000원이라는 돈 아까워하는 태도가 문제가 아니다"라며 "사소한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분노를 폭발시키는 남자친구의 돌변한 모습을 보며 깊은 공포와 실망감을 느꼈다"고 파혼을 진지하게 결심하게 된 진짜 속사정을 고백했습니다.
한편, 예비신부 최설화는 지난 2016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유니버스 위크엔드 세계대회'에서 미즈 비키니 부문 최종 1위를 거머쥐며 글로벌 스타로 떠오른 인물입니다. 뒤이어 2016년과 2017년 국내 머슬마니아 대회에서도 2년 연속 최고의 영예인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피트니스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