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종전 합의 시사, 뉴욕증시 폭등 마감…나스닥 2.5% 넘게 급등

BY 하명진 기자
2026.06.12 05:41

애니멀플래닛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해 AI로 제작된 이미지입니다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완화 소식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뜨겁게 반응했습니다. 1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합의가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음을 시사하자, 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는 일제히 강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29.97포인트(1.86%) 크게 오르며 50,848.75에 마감, 5만 선 안착에 성공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 역시 전장보다 127.31포인트(1.75%) 상승한 7,394.30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기술주들의 랠리가 돋보였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하루 만에 640.16포인트(2.54%) 폭등한 25,809.66에 장을 마치며 시장의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전쟁 리스크로 묶여 있던 투자 심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깜짝 합의 발표로 단숨에 풀리면서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