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한혜진'
톱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자신이 거주 중인 강원도 홍천 별장에서 겪었던 충격적인 무단침입 피해 일화를 고백해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기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한혜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코미디언 김숙의 가평 별장을 찾아가 함께 캠핑을 즐기며 담소를 나누는 영상이 게재되었습니다. 이날 영상에서 두 사람은 자연 속에 위치한 전원주택 및 세컨하우스의 고충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먼저 이야기를 꺼낸 김숙은 자신의 제주도 별장을 언급하며 "집이 관광지 경로에 포함되어 있어, 배우 라미란이 방문했을 당시 불과 10분 사이에 관광객 10팀이 찾아와 집 안으로 들어가도 되냐고 묻기도 했다"라며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습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경계가 모호한 전원주택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집에 대문이 없다면 무조건 꼭 설치해야 한다"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습니다. 이에 김숙이 "한혜진 씨 홍천 집에도 낯선 사람들이 자꾸 들어온다고 들었다"라며 운을 떼자, 한혜진은 자신이 겪은 아찔했던 경험담을 구체적으로 털어놓았습니다.
유튜브 채널 '한혜진'
유튜브 채널 '한혜진'
한혜진은 "하루는 집에서 샤워를 마치고 막 거실로 나왔는데, 유리창 너머 야외 툇마루에 낯선 남성이 버젓이 앉아 커피를 마시며 담배를 피우고 있더라"고 당시의 긴박하고 소름 돋았던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이어 "심지어 우리 집 마당을 제집처럼 무단으로 걸어 들어오는 외부인도 있었다"라며, 순간적으로 이들을 '손님'이라고 표현했다가 스스로 씁쓸한 헛웃음을 짓기도 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김숙은 "남의 사유지에 마음대로 들어와 담배까지 피우는 것은 도를 넘은 행동"이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고,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차라리 거기서 카페를 운영해 보는 게 어떠냐"는 농담을 던졌습니다. 그러자 한혜진은 "신기하게도 우리 어머니 역시 똑같은 제안을 하셨다"라고 답하며 특유의 털털한 웃음으로 대화를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2021년 강원도 홍천에 약 500평 규모의 대형 별장을 직접 설계하고 완공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으나, 지속적인 사생활 침해와 무단방문객들로 인한 보안 문제로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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