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이윤석 부분가발 탈착 충격 고백, 이경규 "머리 반이 날아갔다" 폭소

BY 하명진 기자
2026.06.14 05:50

애니멀플래닛사진=MBC '놀면 뭐하니?'


개그계의 대선배 이경규와 그의 영원한 '호위무사' 이윤석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역대급 웃음 폭탄을 터뜨리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13일 방영된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경규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가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남다른 후배 사랑을 과시했는데, 특히 과거 이윤석의 결혼식 주례를 자처했던 일화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원래는 지도교수의 주례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이경규가 강제로 마이크를 빼앗다시피 했다는 비하인드가 공개되자, 이윤석은 "그날 이후 학계와 인연이 끊겼다"고 재치 있게 맞받아쳤습니다. 이경규는 한술 더 떠 "내가 눈을 감을 때 윤석이가 아무리 건강해도 함께 데려갈 것"이라며 엉뚱하면서도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사진=MBC '놀면 뭐하니?'


애니멀플래닛사진=MBC '놀면 뭐하니?'


애니멀플래닛사진=MBC '놀면 뭐하니?'


애니멀플래닛사진=MBC '놀면 뭐하니?'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두 사람이 발을 이용한 독특한 전신 마사지를 받는 과정에서 터져 나왔습니다. 관리를 준비하던 전문가가 난처한 표정을 짓자, 이윤석은 머뭇거리며 "이걸 착용한 상태로는 관리가 어렵냐"고 질문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습니다. 알고 보니 이윤석은 평소 부분가발을 착용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동료들이 그를 배려해 순서를 바꾸려 했지만, 건강에 진심이었던 이윤석은 오직 장수를 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이불을 뒤집어쓴 채 과감하게 가발을 벗어던졌습니다. 완전히 달라진 그의 헤어스타일을 본 이경규는 "머리의 절반이 어디로 날아갔냐"며 경악했고, 주변 동료들 역시 안타까움과 폭소를 동시에 터뜨렸습니다.


이윤석은 "다른 욕심은 전혀 없고 오직 오래 살고 싶을 뿐"이라며 가발을 포기한 눈물겨운 이유를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마사지의 강한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몸부림을 치던 중, 이불 속에 숨겨두었던 가발이 밖으로 튀어나오는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서 녹화장은 그야말로 초토화되었습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역대급 예능감에 유재석과 이경규를 비롯한 전 출연진은 "역시 몸으로 웃기는 것은 이윤석이 최고"라며 엄지를 치켜세웠습니다.


애니멀플래닛사진=MBC '놀면 뭐하니?'


애니멀플래닛사진=MBC '놀면 뭐하니?'


애니멀플래닛사진=MBC '놀면 뭐하니?'


애니멀플래닛사진=MBC '놀면 뭐하니?'


애니멀플래닛사진=MBC '놀면 뭐하니?'


애니멀플래닛사진=MBC '놀면 뭐하니?'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