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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비닐하우스로 일하러 가실 때, 집에 혼자 남겨질 조그만 강아지가 걱정되어 일터까지 데려온 훈훈한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할머니는 비닐하우스 작업 중에도 소중한 강아지가 흙바닥에서 길을 잃거나 다칠까 봐 양손으로 조심스럽게 안아 들고 계십니다. 할머니의 얼굴에는 댕댕이를 품에 안은 채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환하고 인자한 미소가 가득합니다.
정작 '집에 혼자 두면 걱정된다'는 이유로 할머니를 따라 비닐하우스로 동반 출근한 이 조그만 치와와는, 대롱대롱 들려 있는 귀여운 포즈로 허공을 응시하며 멍한 표정을 짓고 있어 큰 웃음을 자아냅니다. 네 발에 시골 흙을 잔뜩 묻힌 채 억울한 듯 멍 때리는 녀석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심장을 저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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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혼자 남겨지는 것보다 할머니 곁이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댕댕이는 오늘도 비닐하우스의 귀여운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할머니의 극진한 사랑을 받으며 일터를 지키는 뽀시래기 댕댕이와 할머니의 다정한 투샷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