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한 카페를 찾은 손님이 아르바이트생에게 고양이를 그려달라고 요청했다가 상상을 초월하는 귀여운 결과물을 마주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초록빛 말차 라떼의 부드러운 우유 거품 위에 정성스럽게 그려진 고양이 한 마리가 등장합니다.
보통 고양이 그림이라고 하면 귀여운 눈코입이 있는 앞모습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센스 넘치는 알바생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치명적인 '뒷모습'을 선사했습니다.
쫑긋 솟은 두 귀와 통통한 몸매, 그리고 앙증맞게 표현된 고양이의 엉덩이와 꼬리가 보는 이들의 심장을 저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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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 가루로 링을 두른 듯한 비주얼 중심에 자리 잡은 이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고양이 뒷태는 마시기 아까울 정도의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손님의 평범한 부탁을 위트 있는 예술로 승화시킨 알바생의 남다른 미적 감각과 유머러스한 반전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랜선 집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