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준희 JUNEHEE'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무속인을 찾아가 어머니의 눈물 어린 진심을 전해 들으며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최준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준희'를 통해 점사를 보러 간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그동안 많은 무속인이 자신의 동의 없이 사주를 이용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에 불편함을 느껴, 소문이나 블라인드 테스트 대신 직접 점사를 보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고 만남의 배경을 밝혔습니다.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 속에서 운세를 풀어내던 무속인은 갑자기 감정이 북받친 듯 최진실의 영혼이 남긴 간절한 메시지를 대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무속인은 "어머니께서 지금 '준희야, 정말 사랑한다'는 말을 꼭 전해달라고 하신다"며 입을 열었고, 예상치 못한 어머니의 이름과 고백에 최준희는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유튜브 '준희 JUNEHEE'
이어 무속인은 "생전 어머니는 아들보다 딸인 준희 씨를 유독 아꼈고, 세상에 태어났을 때 형언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해하셨다"라며, "특히 준희 씨가 엄마의 발자취나 모습을 닮으려고 홀로 애쓰는 모습을 하늘에서 지켜보며 무척 가슴 아파하셨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이미 충분히 아름답고 나를 쏙 빼닮았으니 자책하지 말라"는 위로와 함께, 행여나 상처받을까 봐 손찌검 한 번 크게 조심하며 애지중지 키웠던 귀한 딸이었음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어머니의 깊은 모성애를 전해 들은 최준희는 한동안 말문을 잇지 못한 채 깊은 그리움에 잠겼습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달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고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