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만 잘 춘 게 아니라 시험 보면 전교 1등? 고향 친구들이 폭로한 조정석의 학창 시절

BY 장영훈 기자
2026.07.13 09:54

공부에 운동까지 다 가졌다고? 친구들이 말하는 조정석 학창 시절 일화


애니멀플래닛배우 조정석 졸업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학창 시절에 공부도 잘하고 춤도 잘 추며 얼굴까지 잘생긴 친구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아마 모든 사람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완벽한 주인공이 떠오를 텐데요.


최근 배우 조정석이 고향 친구들과 만나 이야기하는 영상이 올라와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채널 조정석'에는 '고향 친구들과 찐친 토크 친구들과 조잘조잘'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았죠.


◆ 춤 한 번 추면 동네가 들썩였던 고등학교 인기남


애니멀플래닛배우 조정석 졸업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조정석은 학창 시절부터 동네에서 알아주는 유명인사였습니다. 고등학교 축제 무대에서 멋지게 춤을 추고 나면 팬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였다고 해요.


길거리를 걸어가면 모르는 사람들이 다가와 악수를 청하는 일도 흔했습니다. 주변 친구들이 감동을 받아 자발적으로 그의 경호원을 자처하며 길을 터주기까지 했다니 인기가 대단했죠.


재미있는 사실은 조정석이 춤만 잘 추는 게 아니라 운동과 공부까지 모두 뛰어난 만능 학생이었다는 점입니다. 체육을 전공한 친구보다 운동을 더 잘해서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 시험 첫날과 둘째 날에는 무조건 전교 1등


애니멀플래닛배우 조정석 졸업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실제 고향 친구들이 말하는 조정석의 성적 일화를 들어보면 정말 깜짝 놀라실 겁니다. 친구들은 그가 학창 시절에 춤뿐만 아니라 공부도 진짜 잘했다고 기억하고 있었는데요.


이날 친구들의 말에 따르면 학창시절 조정석은 춤은 물론이고 운동과 공부까지 두루두루 잘하는 일명 엄친아였다고 합니다.


한 친구는 "첫인상은 '이 새X 뭐지'였다"라며 "제가 체육과 출신인데 저보다 운동도 잘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시험을 3일 동안 보면 첫날에는 항상 전교 1등을 차지했다"고 친구들이 직접 증언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조정석은 웃으며 "첫날뿐만 아니라 이틀째까지는 자신이 1등이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실력을 인정했습니다.


이렇게 무엇 하나 빠지지 않던 그였지만, 대학에 가기 전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마주하게 됩니다. 바로 세 번이나 시험을 다시 치른 삼수생 시절이었습니다.


◆ 기타 전공에서 연기자로 인생을 바꾼 낙천적인 힘


애니멀플래닛배우 조정석 졸업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실 조정석은 처음에 클래식 기타를 전공하려고 삼수를 선택했습니다. 먼저 대학에 합격해 즐거운 캠퍼스 생활을 누리는 친구들을 보며 부러운 마음이 들기도 했죠.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 안타까운 마음에 어깨를 토닥여주며 위로를 건넬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상황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언제나 밝고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결국 진로를 바꾸어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에 당당히 합격했습니다. 대학에 들어간 후에는 스스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비와 생활비를 직접 벌어 쓰는 힘든 생활을 이어갔죠.


돈이 없어 힘들 때도 많았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보다 뜨거웠기에 악착같이 버텨낼 수 있었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낙담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한 마음가짐이 지금의 대세 배우를 만든 진짜 비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YouTube_@채널 조정석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