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평 아파트 안 해줘서..." 시모에게 폭언 문자 날리고 "맞는 말 했다" 적반하장 아내 '충격'

BY 하명진 기자
2026.07.31 10:21

애니멀플래닛JTBC '이혼숙려캠프'


시댁에서 아파트를 마련해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어머니에게 차마 입에 담기 힘든 폭언과 욕설이 담긴 문자를 보낸 아내의 사연이 방송에 공개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가사조사 진행 중 아내가 시어머니에게 직접 발송한 장문의 문자가 전격 공개되었습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24평이라도 마련해 주고 말하라"는 자극적인 요구와 함께 수위 높은 막말과 욕설이 가득했습니다.


아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 전 동거할 당시 시댁에서 "5년 뒤 결혼하면 땅을 팔아 아파트를 해주겠다"고 한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화를 참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특히 아내가 "내가 한 말은 틀린 게 없다"며 당당한 태도를 고수하자, MC 서장훈은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냐"며 크게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JTBC '이혼숙려캠프'


서장훈은 설령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더라도 시어머니에게 그와 같은 폭언을 내뱉는 행동은 잘못된 것이라 꼬집으며, 반대로 남편이 처가 어른에게 똑같이 행동해도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고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그럼에도 아내는 시댁의 희망고문에 화가 났을 뿐이라고 항변했으나, 출연진 이동건 역시 어떠한 사연이나 불만이 있더라도 어른에게 욕설을 보내는 행위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