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여름철 뜨겁게 내리쬐는 햇살 아래, 손주 같은 반려견을 향한 할머니의 남다른 애정이 담긴 귀여운 모습이 많은 사람들의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할머니와 함께 시골길을 거닐던 강아지 한 마리의 특별한 패션 아이템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찌는 듯한 더위와 강렬한 햇볕에 혹여나 사랑스러운 강아지의 얼굴이 타고 더위를 먹을까 안절부절못하시던 할머니께서 커다란 호박잎을 따서 천연 모자를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아지는 할머니의 정성이 듬뿍 담긴 호박잎 씌우개를 머리 위에 야무지게 얹은 채 그늘을 즐기고 있습니다. 커다란 호박잎이 그늘을 만들어 주자 강아지도 할머니의 마음을 아는지 싫지 않은 표정으로 의젓하게 앉아 있어 더욱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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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시중에서 파는 화려한 애완용 모자는 아니지만, 강아지를 아끼는 할머니의 순수한 마음과 세상에 하나뿐인 호박잎 모자의 조화는 그 어떤 명품 브랜드보다 따뜻하고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 아기자기하고 정겨운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할머니의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 따뜻하다", "호박잎 모자가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울린다", "할머니 사랑을 잔뜩 받은 강아지가 부럽다" 등 다정한 반응을 보내며 흐뭇함을 전했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