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도적인 피지컬과 독보적인 액션 연기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마동석 님의 화려한 성공 뒤에 숨겨진 감동적인 인생 역정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경제적으로 매우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며 일찍부터 집안의 가장 역할을 해야 했던 마동석 님은 고등학교 3학년이던 1989년,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습니다.
약 13년 동안 이어진 미국 타향살이에서 그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트럭 운전은 물론, 건물 청소, 식당 설거지, 바텐더, 주방 보조 등 온갖 험난한 육체노동을 가리지 않고 해냈습니다.

원래 경찰이 되는 것이 꿈이었던 그는 콜럼버스 주립대학교에서 스포츠경영학을 전공한 뒤 전문 퍼스널 트레이너로 명성을 쌓았습니다.
특히 UFC 전설적인 챔피언 마크 콜먼, 케빈 랜들맨 등 세계적인 격투기 선수들의 웨이트 트레이너를 담당하며 뛰어난 전문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중학생 때부터 30년 넘게 이어온 복싱 실력은 김동현, 정찬성 등 국내 최고 파이터들조차 인정할 만큼 프로급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영광 뒤에는 남모를 부상의 아픔도 깊었습니다. 이민 시절 오토바이 배달 사고와 건물 청소 중 추락 사고로 어깨 수술을 받았으며, 배우 데뷔 후에도 촬영 현장 6m 높이에서 떨어지는 대형 사고로 하반신 마비 위기를 겪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동석 님은 "좋아하는 일이기에 끝까지 도전하고 싶다"며 여전히 무릎 연골과 관절 부상을 이겨내고 액션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가난과 사고, 시련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피나는 노력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낸 마동석 님의 끈기 있는 삶은 많은 이들에게 커다란 울림과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