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의 한 자영업 업소에서 취객이 식사 테이블에 놓인 휴지통에 소변을 보는 기상천외한 몰상식 행태가 발생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사건은 최근 인천 시내의 한 주점에서 일어났습니다. 당시 떡볶이와 음료 등을 주문한 한 남성 손님은 이미 매장 진입 당시부터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할 정도로 만취한 상태였습니다.
매장 직원은 다른 손님들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퇴장을 정중히 요청했으나, 남성은 이를 무시하고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후 남성은 이해할 수 없는 기습 행패를 부렸습니다. 테이블 상단에 놓여 있던 소형 휴지통을 집어 들더니, 그자리에서 하의를 내리고 소변을 보는 몰상식한 행동을 저질렀습니다. 현장을 목격한 직원의 즉각적인 보고를 받은 업주는 즉시 112에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된 이 남성은 공연음란죄 및 무전취식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법률 전문가 분석에 따르면, 해당 피의자는 불과 두 달 전에도 유사한 무전취식 행위로 경찰 조사를 받은 전력이 있는 동일 인물로 추정되어 엄정한 법적 처벌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매장 내 상식 이하의 진상 행패와 불법 행위에 대해 일벌백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