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갈 돈도 없나?" 카페 소파에서 무릎베개하고 뒹구는 민폐 커플 포착

BY 하명진 기자
2026.08.18 07:25

애니멀플래닛보배드림


연일 이어지는 폭염을 피해 시원한 실내 매장을 찾는 발길이 늘어나는 가운데, 공공장소인 카페에서 도를 넘은 휴식을 취하는 손님들이 목격돼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도심의 한 카페 내부에서 촬영된 민폐 손님의 사진과 함께 글이 게시되었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칸막이가 설치된 소파 좌석에 자리 잡은 한 남성은 의자 위에 다리를 길게 뻗고 누워 동행한 여성의 무릎을 베개 삼아 누워 있었습니다.


해당 좌석은 여러 사람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인용 공간이었으나,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마치 집 안방에 있는 것처럼 장시간 누운 자세를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른 손님들이 커피를 마시거나 대화를 나누는 공용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애정행각과 무례한 행동으로 불편을 초래했다는 지적입니다.


사연을 전한 글쓴이는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음료를 즐기며 더위를 피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위는 자제해야 한다며 최소한의 매너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숙박업소와 카페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 같다", "주변 사람들 눈치도 안 보고 정말 뻔뻔하다", "업주와 다른 손님들에게 명백한 민폐다", "공공장소 기본 예절부터 다시 배워야 한다" 등 거센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