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전만 해도 환하게 웃었는데…" 美 유명 배우 헤이든 파네티어, 36세로 갑작스러운 비보

BY 하명진 기자
2026.08.18 08:23

애니멀플래닛


미국 인기 시리즈 '히어로즈'의 주역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친숙한 배우 헤이든 파네티어가 36세라는 젊은 나이에 영면에 들었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파네티어는 현지시간 16일 갑작스럽게 숨을 거두었으며, 소속사 측도 비보를 공식 확인했습니다.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비보가 전해지자 고인이 약 3주 전 개인 SNS에 게재했던 마지막 게시물이 재조명되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사진 속 고인은 절친한 사진작가와 함께 밝은 미소와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다정한 순간을 남겼으며, '좋은 친구들과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글을 덧붙여 애틋함을 자아냈습니다. 비보 직후 해당 지인 역시 같은 사진을 공유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고, 팬들의 추모 댓글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


1989년생인 파네티어는 아역 시절부터 활동을 시작해 2006년 방영된 글로벌 히트작 '히어로즈'에서 재생 능력을 지닌 치어리더 '클레어 베넷' 역을 맡아 전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후 음악 드라마 '내슈빌'을 비롯해 영화 '아이스 프린세스', '스크림'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고인은 3년 전 남동생을 먼저 떠나보내는 커다란 아픔을 겪었음에도 회고록을 출간하고 연기 활동을 이어가며 재기를 위해 노력해왔기에, 갑작스러운 비보는 대중에게 더욱 깊은 슬픔과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