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순풍 선우용여
베테랑 배우 선우용여가 오랜 운전 역사 속에서 겪었던 파란만장한 자동차 관련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풀어냈습니다.
선우용여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콘텐츠를 통해 드라이빙 센터를 방문하며 자동차에 얽힌 흥미진진한 추억담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자동차와 각별한 인연을 자랑하는 사돈 집안의 놀라운 배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선우용여는 딸 최연재의 시댁 어르신이 과거 유명 카레이서 출신이었으며, 사돈댁이 포드 자동차의 상당한 지분을 보유해 지금까지도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과거 도로 위에서 펼쳐졌던 웃지 못할 일화도 소개했습니다. 차량이 많지 않고 틴팅 필름조차 흔치 않던 시절, 사극 의상인 쪽머리와 한복 차림 그대로 핸들을 잡았던 선우용여의 미모를 구경하려던 다른 남성 운전자가 넋을 놓고 바라보다 앞차와 추돌하는 황당한 교통사고까지 벌어졌다고 회상했습니다.
사진=유튜브 순풍 선우용여
특히 이날 가장 큰 화제를 모은 것은 바로 외제차 도난 사건이었습니다.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특정 브랜드의 외제차를 네 차례나 연속으로 교체하며 이용해 온 그는, 세 번째 차량을 타던 시절 아침에 일어나 보니 주차해 둔 차량이 감쪽같이 사라진 사건을 겪었습니다.
온 동네를 샅샅이 뒤져도 차량의 행방을 찾을 수 없자, 이동 수단이 급했던 그는 결국 고민 끝에 새 차를 바로 구입해야 했습니다.
이후 차량을 절도한 범인이 경찰에 검거되며 전말이 밝혀졌습니다. 열쇠 뭉치에서 몰래 차량 키만 빼내어 차를 훔쳐 달아났던 것입니다. 이미 신차를 장만한 상태에서 도난당했던 원래 차량을 돌려받게 된 선우용여는 해당 차량을 곧바로 처분했다고 전하며 당시의 황당했던 상황을 호쾌한 입담으로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