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인스타그램
배우 황정음이 11년 전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인생 캐릭터를 깜짝 소환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습니다.
황정음은 자신의 SNS를 통해 "42살 김혜진"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붉은 홍조와 짙은 주근깨, 부스스한 파마머리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지난 2015년 큰 사랑을 받았던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속 주인공 김혜진(애칭 '잭슨')의 모습을 고스란히 재현했습니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표정과 만화 같은 비주얼이 당시의 명장면들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특히 이번 변신은 전날 공개된 영상 속 반응과 뚜렷한 대비를 이루며 더욱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황정음은 개인 채널을 통해 블랙핑크 제니 스타일의 아이돌 메이크업에 도전했으나, 어색하고 과한 화장법으로 인해 팬들로부터 "얼굴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스타일링이 너무 아쉽다"는 혹평을 들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자폭성 캐릭터 패러디를 통해 유쾌하게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독보적인 매력을 입증했습니다.
한편 두 아들을 양육하며 솔직한 일상을 공유해 온 황정음은 최근 개인 미디어 채널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대중과 친근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