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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밖에 모르던 아기 코끼리는 앞장서는 엄마를 아장아장 따라갔다가 그만 나무통에 걸려 넘어지는 일을 겪고 말았습니다.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에는 다리가 짧은 탓에 나무통에 다리가 걸려 넘어진 아기 코끼리의 귀여운 뒷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먼저 앞장서는 엄마 뒤를 졸졸 따라갔다가 나무통을 지나가려던 그 순간 다리가 너무 짧은 탓에 미처 넘어가지 못하고 넘어진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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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코끼리는 나무통에 다리 걸린 순간 토실토실하면서도 오동통한 엉덩이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게 했는데요.
특히 짤막한 다리가 앙증 맞아 보는 이들의 심장을 설레게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입니다. 정말 너무 귀엽네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앞으로는 조심하렴", "작은 것도 서러운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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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