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bandforanimal
지난 3일 아산 모회사 사내에서 발견돼 동물보호소로 입소한 비글 강아지가 있습니다.
태어난지는 3살로 추정되고 사상충 치료가 필요로 한 비글 강아지의 이름은 제시인데요. 안타깝게도 안락사 당할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합니다.
아산동물보호연대는 지난 23일 인스타그람 계정을 통해 공고기간 지나도록 입양되지 못해 안락사 대상이 된 비글 강아지 제시 사연을 소개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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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모회사 사내에서 발견돼 보호소로 들어오게 된 암컷 비글 강아지 제시는 사람만 보면 좋다며 꼬리를 흔들거리는 순한 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입양되지 않은 탓에 임시 보호 혹은 입양 갈 수 있도록 누군가 도와줘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규정에 따라 안락사를 당할 위기에 처하는데요. 혹시 사진 속 비글 강아지 제시를 임시 보호하거나 입양해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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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동물보호연대 측은 "제시의 성격은 순한 사회적인 아이입니다"라며 "임보 입양갈 수 있도록 리그램 부탁드려요"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속 비글 강아지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감싸안아주실 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아산동물보호연대(@bandforanimal) 측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반려동물 전문 뉴미디어 애니멀플래닛은 앞으로도 버림 받은 유기동물의 올바른 입양문화 정착과 구조된 아이들의 치료 등 동물보호단체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