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빡하고 밥 주는 시간 잊고 안 줬더니 밥그릇 입에 물고 시위(?) 중인 아기 인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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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깜빡하고 밥 줘야 하는 시간을 잊고 안 주자 아기 리트리버는 밥그릇을 입에 물고서는 애절한 눈빛으로 집사를 빤히 바라봤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 등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밥을 안 준 집사에게 시위하는 귀여운 아기 리트리버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아기 리트리버는 자기 얼굴만한 밥그릇을 앙 물고서는 시무룩 표정으로 집사를 빤히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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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망똘망한 눈망울에는 슬픔이 가득차 있었는데요. 절망이라도 한 듯 벽에 기대어 축 처진 아기 리트리버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집사가 잘못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때 줘야 할 밥을 놓치고 안 주다니요. 잘못했네요, 잘못했어.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결국 시무룩함 터져버린 아기 리트리버 모습.

그런데 미안한 건 너무 귀엽다는 것입니다. 다음부터는 집사가 제때 밥 줄테니깐 기분 풀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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