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bandforanimal
지난해 추운 겨울날 함께 길거리를 떠돌아다니다가 보호소에 입소한 두 유기견이 있습니다. 이름은 노리와 구리.
사상충 치료와 체리아이 수술까지 받고 새로운 가족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노리와 구리가 안락사 대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충격적인 소식이었는데요. 이번주가 마지막이 되지 않도록 도와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아산동물보호연대는 지난 30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안락사 대상이 되어 이번주가 마지막이 될 위기에 처한 유기견 노리와 구리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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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보호소에 입소한 노리와 구리는 치료도 받고 가족을 기다리던 와중에 안락사 대상이 되었다는 소식을 전달 받았다고 합니다.
아산동물보호연대 측은 "이번주가 마지막이래요.... 성격 좋은 아이들 이대로 보내줄 수 없어요"라며 "노리와 구리의 평생 가족이 되어주실 분을 찾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임시보호도 좋아요"라며 "노리와 구리의 꽃길 제발 걷게 도와주세요"라고 주변의 관심과 도움을 호소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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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당할 위기에 처한 유기견 출신 노리와 구리를 따뜻한 사랑으로 감싸안아주실 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아산동물보호연대(@bandforanimal) 측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관심이 안락사 당할 위기에 처한 이 아이들에게 기적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슬픔에 잠긴 이 아이들의 눈망울을 꼭 기억해주세요.
반려동물 전문 뉴미디어 애니멀플래닛은 앞으로도 버림 받은 유기동물의 올바른 입양문화 정착과 구조된 아이들의 치료 등 동물보호단체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함께 하겠습니다.